상장 기대감으로 다시 주목받는 토스 관련주 정리와 이슈를 알기쉽게 정리해서 소개드려요~
* 토스 관련 이슈 & 주목할 점
내년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상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서울경제에 보도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의 기존 주주들이 80만 주의 주식을 매각하기 위해 국내·외 주요 벤처캐피탈(VC)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증권사 등과 접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비바리퍼블리카 전체 지분의 약 0.5%로 매도자는 지난해 투자에 참여한 영국 그레이하운드캐피탈을 비롯한 해외 투자자 물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인 해외 투자자는 주당 10만 원 수준의 가격을 희망해 현재 비바리퍼블리카의 기업가치를 16조 원 가량으로 평가했다.
이는 지난 6월 기업가치 평가 당시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지난 6월 비바리퍼블리카는 4600억원 규모의 '시리즈G' 투자를 유치했다. 주요 투자자로 산업은행, 미국계 사모펀드 알키온캐피탈, 알토스벤처스, 그레이하운드 등이 참여했다. 당시 기업가치는 약 8조 2000억원으로 평가됐다.

비바리퍼블리카는 2015년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를 출시했다. 이후 급성장을 보이며 2000만명의 고객을 확보했고 올해 2월과 10월 각각 토스증권, 토스뱅크를 출시하며 금융업에 뛰어들었다. 또한 10월에는 쏘카로부터 타다의 운영사인 브이씨엔시 지분 60%를 인수하며 모빌리티 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다양한 사업에 손발을 뻗고 있다.
이에 더해 내년 초 프리IPO(상장 전 투자 유치)에 나서며 상장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이번 프리IPO에서 비바리퍼블리카 책정 기업가치가 최대 20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평가받았다는 16조원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지난 6월에 비해서는 2.5배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이다. 확보한 자금은 IT 인프라 및 인력 확충에 사용할 예정이다. 내년 초 투자유치를 통해 어느정도의 자금을 조달하고, 그것을 활용해 더 큰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토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토스 관련주

* 한국전자인증 : 토스뱅크 지분 4.00% 보유. 토스 운영업체 비바리퍼블리카, 동사 지분 5.65% 보유.
* KTB투자증권 : 100% 자회사 KTB네트워크가 비바리퍼블리카 초기 단계 투자자로서 지분을 보유.
* 이월드 : 계열사 이랜드월드를 통해 토스뱅크 지분을 보유.
* 한화투자증권 : 토스뱅크 지분 7.50% 보유 중.
* 엔비티 :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포인트 광고, 모바일 포인트 쇼핑 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
* 대신정보통신 : ICT 인프라 구축 사업, 정보시스템 유지관리사업 및 정보시스템 구축 개발 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
* 하나금융지주 : 자회사 하나은행을 통해 토스뱅크 지분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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