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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섹터 분석

조선기자재, 영상콘텐츠, 메타버스, 모바일게임, 건설기계 등 테마 관련 10.27일 국내증시 주요 이슈 및 전망, 수혜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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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증시 테마 시황 -

▷조선업종 내년 2분기 턴어라운드 기대감 및 잇따른 수주 모멘텀 지속 등에 조선 및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글로벌 OTT 한국 콘텐츠 확보 경쟁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영상콘텐츠, 영화, 모바일콘텐츠 등 테마 상승.

▷메타버스 시장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메타버스 테마 상승.

▷게임 셧다운제 폐지 소식 및 게임업계, 메타버스 선점 경쟁 가속화 모멘텀 지속 등에 게임, 모바일게임 테마 상승.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중남미 138대 건설장비 릴레이 수주 부각 등에 급등 속 건설기계 테마 상승.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 기대감 지속 속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 상승.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가능성 재부각 속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이 외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증강현실(AR), LNG, 웹툰, 가상현실(VR), 그래핀, 쿠팡 관련주, 제대혈, SNS, 인터넷 대표주, 전자결제(전자화폐), 미디어, 블록체인 등의 테마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정부, 대출규제 강화 소식 등에 은행 테마 하락.

▷中 화장품 시장 성장 둔화 우려 등에 화장품 테마 하락.

▷증시 하락 속 증권 테마 하락.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하락 전환 속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HMM,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약 6,000억원 규모 CB 주식 전환 소식에 급락 속 해운 테마 하락.

▷이 외 국내 상장 중국기업, 석유화학,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항공/저가 항공사, 화학섬유, 탄소나노튜브, 제4이동통신, 리모델링/인테리어, 면세점, 사료, 건강기능식품, 비료, 홈쇼핑, 마스크, 2차전지(소재/부품), 콜드체인(저온 유통)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조선/조선기자재 -

조선업종 내년 2분기 턴어라운드 기대감 및 잇따른 수주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조선업종에 대해 내년 2분기 중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힘. 조선사 Valuation은 초기 턴어라운드 구간에는 수주량, 일감 확보 이후 신조선가와 밀접하게 움직인다며, 2022년 선가 상승은 탱커, LNG 운반선이 견인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높은 LNG 가격 유지로 LNG 운반선 발주 호조가 예상된다며, 11월 20척의 카타르 운반선 발주가 대기중이고 2022년 3월에는 모잠비크 LNG 17척, 상반기에는 Baltic LNG 14척의 발주가 기대된다고 밝힘.

▷특히, 올해 4분기 현대미포조선, 11월19일 이후 삼성중공업, 2022년 2분기 탱커 발주 재개 구간에서는 대우조선해양 투자가 유효하다고 분석.

▷아울러 최근 국제유가가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데다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체들의 잇따른 수주 소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에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과 STX엔진, HSD엔진, 세진중공업 등 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영상콘텐츠 -

글로벌 OTT 한국 콘텐츠 확보 경쟁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케이프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애플TV가 11월4일, 디즈니플러스가 11월12일로 한국 론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OTT의 한국 콘텐츠 확보 경쟁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콘텐츠 제작비 규모의 상승과 제작사의 판매 마진(오리지널 제작 또는 방영권 판매)을 높일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드라마 제작사에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최근 연이은 글로벌 흥행에 따라 한국 드라마 전반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며, 단기 주가는 개별 작품의 흥행에 따라 움직일 수 있으나 우호적인 업황 지속으로 산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은 유효하다고 언급.

▷한화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콘텐츠 업종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힘. 플랫폼간의 경쟁 심화로 한국 콘텐츠 수요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드라마의 스케일은 점차 커질 것이고, 거기에서 받아오는 보장 GPM(매출총이익률)은 더욱 상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버킷스튜디오, 쇼박스, 위지윅스튜디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등 영상콘텐츠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한편, 버킷스튜디오는 위메이드와 함께 빗썸코리아 공동 경영을 시작한다는 소식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 메타버스(Metaverse) -

메타버스 시장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전일 보고서를 통해 메타버스 시장 확대의 수혜 산업군으로 콘텐츠의 제작 인프라(CG, VFX 外), 메타버스 운용 인프라를 제시한다며, 인프라의 진일보는 확장현실(XR)의 구현이 가능한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

▷또한, 코로나19가 메타버스의 촉매제 역할을 했다며, 비대면 사회의 경험이 메타버스 시대 도래를 앞당겼다고 분석. 이에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연평균(2021~30F) 성장률은 26%로, 2025년 시장 규모는 4,760억 달러로 추정된다며, 메타버스의 어원처럼 가상(메타)+세계(버스)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이 빠르게 도입될 것으로 전망.

▷이에 금일 덱스터, 위지윅스튜디오, 알체라, 바이브컴퍼니 등 메타버스(Metaverse)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한편, 덱스터는 금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DI본부를 통해 지옥 제작에 참여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으며, 바이브컴퍼니는 AI 화장품 리뷰 분석 서비스 '에이셉 뷰티' 출시 소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 게임/모바일게임 -

게임 셧다운제 폐지 소식 및 게임업계, 메타버스 선점 경쟁 가속화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대한상공회의소와 국무조정실이 금일 '규제 챌린지'를 통해 건의되었던 15개 과제에 대한 개선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규제 실효성 논란이 일었던 '게임 강제 셧다운제'는 도입한지 10년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됐음. 이번 '규제 챌린지' 과제에 포함되었던 강제적 셧다운제 폐지가 이루어짐에 따라 게임 이용시간 제한 관련 제도는 '게임 시간 선택제'로의 일원화되며, 지난 8월 여성가족부 등 주무부처가 함께 발표한 청소년 게임 과몰입 예방 및 보호 방안이 추진될 예정. 이를 위한 청소년보호법 개정은 2022년 1월까지 마친다는 계획으로 전해짐.

▷아울러 최근 국내 게임업체들이 새로운 물결로 떠오른 메타버스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등 메타버스 선점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점도 연일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카카오게임즈, 엠게임, 드래곤플라이, 네오위즈, 위메이드, 펄어비스 등 게임/모바일게임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특히, 위메이드는 미르4, 글로벌 동시 접속자 수 100만명 돌파 소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 은행 -

정부, 대출규제 강화 소식 등에 하락.

▷금융당국은 전일 언론을 통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조기 시행하고 제2금융권의 DSR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하는 내용이 담긴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총 대출액이 2억원을 넘으면 DSR 40%(제2금융권 50%)가 적용되며 내년 7월부터는 총 대출액 1억원 초과에도 해당 기준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제주은행 등 은행주가 하락세를 기록.


- 화장품 -

中 화장품 시장 성장 둔화 우려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 둔화가 현실화되면서 국내 화장품주들이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4분기에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11월11일)가 예정돼 있지만, 지난해 기저가 높아 추가 실적 성장도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음.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률은 지난 7월 3%에서 8월 0%대로 정체되는 등 7월부터 두드러지게 둔화됐으며, 이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 8월 홍수 영향 등으로 인해 소비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여기에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집중하고 있어, 향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KB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중국 내 '후' 브랜드 경쟁력이 훼손됐다고 보진 않지만, 1조원을 상회하는 중국 매출 규모와 중국 소비시장 침체 등을 감안할 때,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LG생활건강의 점유율 상승세가 주춤해질 것으로 분석.

▷이 같은 소식에 금일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에프앤리퍼블릭, 클리오 등 화장품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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