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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섹터 분석

NFT, 게임, 메타버스, 비트코인, 인프라투자, 2차전지 등 11.9일 주목해야 할 이슈와 관련 수혜주를 알기쉽게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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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증시 테마 시황 -

▷NFT 시장 확대 기대감 지속 속 국내 게임, 엔터테인먼트 업계 NFT 관련 사업 진출 경쟁 심화 등에 NFT(대체불가토큰), 게임, 모바일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테마 연일 상승.

▷美 대표적 메타버스 게임 업체 로블록스 호실적 발표 등에 메타버스(Metaverse) 테마 상승.

▷비트코인 가격 사상 최고가 경신 소식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美 인프라 투자 법안 통과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건설기계 테마 상승.

▷향후 폭발적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 등에 일부 2차전지 테마 상승.

▷브라질 네번째 원전 건설 추진 소식 등에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신작 출시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 등에 크래프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크래프톤 관련주 상승.

▷이 외 모바일솔루션, 모바일컨텐츠, 재택근무/스마트워크, CCTV & DVR, 전자결제(전자화폐), 영화, 음성인식, 광고, 음원/음반, 웹툰, 육계, 영상콘텐츠, 쿠팡 관련주, 핀테크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코로나19(스푸트니크V), 코로나19(나파모스타트),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코로나19(진단키트), 백신여권 등 코로나19 관련 테마 하락.

▷반도체 이어 마그네슘 부족 사태 우려 속 자동차 대표주 및 자동차부품 테마 하락.

▷오는 10일(현지시간) 리비안 美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리비안(RIVIAN) 관련주 하락.

▷요소수 대란 속 최근 강세 흐름을 나타냈던 요소수 관련주 하락.

▷면역항암제, 보톡스, 줄기세포, 제약업체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하락.

▷이 외 3D 프린터, 희귀금속(희토류 등), 종합 물류, 사물인터넷, 해운, 마리화나(대마), 탄소나노튜브(CNT), 황사/미세먼지, 편의점, 조선, 골프, 시멘트/레미콘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NFT(대체불가토큰)/게임/엔터테인먼트 -

국내 게임/엔터테인먼트 업계 NFT 관련 사업 진출 경쟁 심화 등에 상승.

▷최근 국내 게임업계에서 메타버스 및 대체불가토큰(NFT)을 중심으로 한 가상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모습. 컴투스,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웹젠, 게임빌 등 다수의 게임사가 NFT/메타버스 시장 진출 의지를 밝히면서 관련 협의를 시작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하이브가 두나무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콘텐츠와 상품을 기반으로 한 NFT를 개발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음.

▷한편, 최근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일 금융위 관계자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가상자산 규제 지침 업데이트에서 일반적인 NFT는 가상자산이 아니며 규제 대상 역시 아니라고 해석했다며, 우리 금융당국도 이와 다른 입장이 아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갤럭시아머니트리, 갤럭시아에스엠, 블루베리 NFT, 아프리카TV, 컴투스, 게임빌, NEW 등 NFT(대체불가토큰), 게임/모바일게임, 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연일 상승세를 기록.


- 메타버스(Metaverse) -

로블록스 호실적 등에 상승.

▷8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미국의 대표적인 메타버스 게임 기업인 로블록스가 3분기 실적을 발표. 언론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6억3,78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3분기 하루 활성 사용자는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한 4,730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로블록스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됨에 따라 사용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어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활성 사용자 수는 늘어난 것으로 전해짐. 이에 로블록스는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세를 기록.

▷이 같은 소식에 위지윅스튜디오, 넵튠, 엔피, 덱스터, 씨엠에스에듀 등 메타버스(Metaverse)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비트코인 가격 사상 최고가 경신 소식 등에 상승.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6만7,000달러를 돌파해 20여일만에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이더리움 가격도 이날 4,80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

▷한편,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장중 8,250만원 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며, 오후 4시 기준 8,180만원 선에서 움직이는 모습.

▷아울러 언론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 기업 블록파이와 뉴욕 기반 자산운용사 뉴버거버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ETF 출시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제이씨현시스템, 비덴트, 티사이언티픽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건설기계 -

美 인프라 투자 법안 통과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美 하원이 지난 5일(현지시각) 도로, 교량, 수자원 공급, 인터넷 통신망 등 낙후된 물적 인프라를 개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1조2,000억 달러(약 1,423조원) 규모의 인프라 예산법안을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짐. 인프라 예산안은 지난 8월 상원에서 이미 처리된 바 있어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하면 곧바로 발효될 예정.

▷이와 관련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인프라 정책 법안이 지난 주말 하원까지 통과한 가운데, 5,500억달러 전통 인프라 투자에서 건설기계 비중 10%, 컴팩트 비중 20%, 두산밥캣 M/S 30%를 가정하면 5~8년간 두산밥캣의 신차 판매는 19억달러로 추정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두산밥캣, 진성티이씨, 디와이파워,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건설기계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2차전지 -

향후 폭발적인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탄소 배출 규제와 美中 분쟁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한국 2차전지 섹터의 주가 방향성은 우상향추세 이어갈 것이나, 2023년 기준 섹터 평균 P/E 30배가 넘는 가격대는 산업의 미래 성장성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고 분석.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3년간 EPS 성장의 기울기가 최근 P/E 상승의 기울기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재 기업들에 대한 강력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힘. 이는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 PEG가 오히려 낮아지고 있는 구간이라면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이라고 밝힘.

▷또한, 대형주의 경우 최근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가동률 상승 제한이 고정비 부담으로 연결되며 수익성 개선세 둔화되었으나, 2022년에는 OEM들의 반도체 EV 우선 배정 움직임 강화되며 셀 메이커들의 신규 라인 가동률 상승 및 수익성 개선 흐름 전개될 것으로 전망.

▷이에 금일 에코프로비엠, 천보, 엘앤에프, 대주전자재료 등 일부 2차전지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원자력발전 -

브라질 네번째 원전 건설 추진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가 만성적인 전력난 완화를 위해 원자력발전소 추가 건설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광업에너지부는 현재 진행 중인 세 번째 원전 건설 공사를 2026∼2027년에 끝내고 곧바로 추가 원전 건설에 나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현재 부지 선정과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르면 내년 초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한전기술, 일진파워, LS ELECTRIC 등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

반도체 이어 마그네슘 부족 사태 우려 속 하락.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세계 마그네슘 공급의 85%를 차지하는 중국에서 생산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완성차 업체가 상당한 부족에 직면할 것이라는 경고가 유럽 부품 공급업체와 관련 협회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완성차 업체는 마그네슘을 대량으로 자체 구매하지 않지만, 이들 업체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부품이나 전장 제작사들은 마그네슘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짐.

▷폭스바겐 구매담당 책임자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현재 상황대로라면 마그네슘 부족은 반드시 닥칠 것”이라며, “다만 마그네슘 부족이 반도체 부족보다 더 큰 문제가 될지는 당장 예측할 수 없다”고 언급한 바 있음.

▷이 같은 우려 속 만도, 한온시스템, 현대위아, 기아, 현대모비스, 성창오토텍, 대우부품, 우신시스템 등 자동차 대표주 및 자동차부품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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