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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섹터 분석

NFT, 메타버스, 폐배터리, 리비안, 우주항공산업 등 11.16일 주목해야 할 주요 이슈와 수혜주를 알기쉽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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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증시 테마시황 -

▷게임업계, NFT 진출 계획 발표 등에 NFT(대체불가토큰), 게임/모바일게임 테마 상승.

▷美 사모펀드, 메타버스 투자 관련 긍정적 발언 및 메타버스 시장 성장 기대감 등에 메타버스(Metaverse) 테마 상승.

▷스웨덴 노스볼트, 폐배터리 재활용 성공 소식 등에 폐배터리 관련주 상승.

▷美 리비안, 연일 급등세 기록 등에 리비안(RIVIAN) 관련주 상승.

▷정부, 우주산업 청사진 공개 등에 우주항공산업 테마 상승.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역대 최다 소식 속 병상 확보 방안 논의 소식에 일부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테마 상승.

▷바이든-시진핑 화상회담 대북정책 관점 교환, 현지시간 17일 한미일 외교차관 3국 협의회 한국전쟁 종전선언·대중전략 등 현안 논의를 앞두고 남북경협 테마 상승.

▷美 10년물 국채금리 상승 속 은행, 생명보험/손해보험 테마 상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美 반도체 투자 결정 기대감 지속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 반도체 장비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이 외에 마리화나(대마), 카메라모듈/부품, 웹툰, 광고, 지능형로봇/인공지능, 홈쇼핑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3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국내 철강 업계 피크아웃 우려 속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 하락.

▷미국·유럽 등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일부 국가 봉쇄조치 재개 소식 등에 카지노, 여행, 백신여권, 항공/저가 항공사 테마 하락.

▷이 외에 자동차 대표주, 두나무 관련주, 캐릭터상품, 페인트, 조선, 리모델링/인테리어, 인터넷 대표주, 창투사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NFT/게임/모바일게임 -

게임업계, NFT 진출 계획 발표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이 향후 사업 계획과 관련해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게임은 이용자가 게임 내 캐릭터, 아이템 등을 보유하고 있는데 NFT 기술이 적용되면 캐릭터나 아이템을 이용자가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게 되는 셈인데, 국내 게임사들은 앞다퉈 기본 과금 체계였던 '페이투윈(Pay To Win·이기기 위해서 돈을 지불하는)' 방식에서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P2E(play to earn) 방식을 앞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특히, 위메이드의 'P2E' 방식의 게임 미르4가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엔씨소프트, 넷마블, 컴투스, 게임빌 등 국내 게임사들도 블록체인, NFT, P2E가 연계된 게임을 개발하겠다고 나서고 있음. 엔씨소프트는 지난 13일 NFT 기술을 자사 게임에 적용하겠다고 밝혔으며, 넷마블도 블록체인, NFT 기술을 게임과 연계하겠다는 계획을 밝힘. 아울러 컴투스와 게임빌도 블록체인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서울옥션 등 NFT(대체불가토큰) 테마와 위메이드맥스, 펄어비스, 선데이토즈, 베스파 등 게임/모바일게임 테마가 상승.


- 메타버스(Metaverse) -

美 사모펀드, 메타버스 투자 관련 긍정적 발언 및 메타버스 시장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83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미국 사모펀드 토마 브라보를 세운 올란도 브라보가 1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메타버스와 관련해 "2021은 메타버스의 해"라며,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고, 몇 년 안에 시장이 매우 커질 것"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짐.

▷최근 메타버스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북이 메타로 사명을 변경하고 메타버스 올인을 선언한 바 있으며, 구글, 소니, 애플 등 글로벌 주요 기업들도 다양한 메타버스 XR 기기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에 따르면, 2019년 464억 달러였던 메타버스 시장의 규모는 오는 2030년 1조5,000억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언론을 통해 'TIGER Fn메타버스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힘. 지난달 13일 상장한 해당 ETF는 10영업일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한 바 있으며, 한 달여 만에 순자산 2,000억원을 넘어선 것임.

▷이와 관련 엔피, 바이브컴퍼니, 디어유, 선익시스템 등 메타버스(Metaverse) 테마가 상승.


- 폐배터리 관련주 -

스웨덴 노스볼트, 폐배터리 재활용 성공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스웨덴 배터리 기업 노스볼트가 최근 폐배터리에서 양극재 소재인 니켈, 망간, 코발트 100%를 재활용해 배터리셀을 만드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노스볼트는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내년 1분기부터 짓기 시작해 2023년 상업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연간 12만5,000톤 규모의 배터리 원료를 재활용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전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제5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총 14건의 과제를 심의·의결한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하는 기술과 관련된 실증특례 8건이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받을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NPC, 영화테크, 웰크론한텍, 파워로직스 등 폐배터리 관련주가 상승.


- 리비안(RIVIAN) 관련주 -

美 리비안, 연일 급등세 기록 등에 상승.

▷지난밤 美 증시에서 리비안(+14.94%)이 상장 이후 4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자동차업계에서 시가총액 4위까지 올라섰음. 리비안은 매사추세츠공대(MIT) 출신인 R.J 스캐린지(38)가 2009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대형 전기차를 만들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전기 픽업트럭 R1T, 7인승 전기 SUV R1S, 전기배달 트럭 등을 개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남성, 에코캡, 대원화성, 세원 등 일부 리비안(RIVIAN) 관련주가 상승.

▷한편, 일각에서는 리비안이 실질적인 수익을 내고 있지 못한다는 점에서 주가 고평가 논란도 제기되는 모습.



- 우주항공산업 -

정부, 우주산업 청사진 공개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가 제21회 국가 우주위원회 회의에서 성장 초기단계인 국내 우주산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2년부터 2031년까지 다목적 위성을 총 170여기 개발하고, 국산발사체를 40여차례 쏘아올리는 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전남 고흥 소재 나로우주센터 내 민간기업 전용 발사체 발사장을 구축하고 발사체, 위성, 소재부품 등 우주산업 클러스터도 조성할 예정.

▷또한, 4차 산업혁명 인프라로서 초정밀 위치‧항법‧시각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 사업도 추진하며, 정부는 2022년부터 2035년까지 14년간 사업비 총 3조7,234억5,000만원을 투입해 위성항법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위성‧지상‧사용자 시스템을 개발‧구축할 예정.

▷이 같은 소식에 제노코, 인텔리안테크, 쎄트렉아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우주항공산업 테마가 상승.

▷한편, 제노코는 주당 2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에 상한가, 인텔리안테크는 분기 최대 매출 달성 모멘텀 지속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英 스페이스 포지 시리즈A 투자 참여 소식 등에 소폭 상승.


- 일부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역대 최다 소식 속 병상 확보 방안 논의 소식에 상승.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금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495명을 기록해 역대 최다 규모를 재차 경신한 가운데 병상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음.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일 5시 기준 수도권 코로나19 중증 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이 76.4%를 기록했으며 수도권에 확보된 687개 병상 중 162개만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장들과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병상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했음.

▷이 같은 소식에 GH신소재, 우정바이오, 신성이엔지 등 일부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테마가 상승. 병상 부족 우려 등에 소프트센, 이지케어텍, 인성정보 등 일부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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